마음은 측정도 안되고 길도 나있지 않으며 지도로 그려지지도 않는다. 마음은 선악이 공존하는 신비의 세계이다. 이성은 머리 속에서 생겨나 외부로 움직여 타인을 향해 나아가는 것이나, 마음은 가슴속에서 생겨나 자신에게로 나아간다. 모든 것은 마음으로부터 출발하고 마음에서부터 바뀐다. 마음이 옳지 못하면 비뚤어진 양심은 우선 자신을 갉아먹기 시작한다. -라즈니시 오늘의 영단어 - reputation : 명성, 좋은 평판오늘의 영단어 - staff : 직원, 지팡이, 참모지은 죄는 그림자처럼 따라다닌다. 금세 짜낸 젖이 상하지 않듯, 재에 덮인 불씨가 꺼지지 않듯, 지은 업이 당장엔 보이지 않는다 해도 그늘에 숨어서 그를 따라다닌다. -법구경 옛날 밝은 임금이 천하를 다스린 방법에 다섯 가지가 있었다. 먼저 덕이 있는 자를 존중하고, 귀한 자를 귀하게 대접하고, 나이 많은 이를 존중하고, 모든 연장자를 공경하고, 나이 어린 자를 사랑한다. -예기 헤엄 잘 치는 놈 물에 빠져 죽고, 나무에 잘 오르는 놈 나무에서 떨어져 죽는다 , 아무리 기술이나 재주가 좋아도 한 번 실수는 있다는 뜻. “나는 색정증 환자가 색을 밝히듯이 퍼지 캔디(설탕·초콜릿·우유·버터로 만든 캔디)를 먹었죠. 캔디를 먹어대다가 죽기 직전이었어요.” -조지(당뇨병 환자) 오늘의 영단어 - envoy : 외교사절, 특사오늘의 영단어 - outpace : 앞지르다, 앞서다, 능가하다도(道)를 배우는 데에 가장 존귀한 것은 책이다. 책은 사람의 말을 싣고 있다. 말이란 사람의 사고에서 생겨나는 것이다. 그러나 사고라는 것은 말로서는 도저히 전할 수 없다. 즉 참된 도(道)를 전한 책이란 있을 리가 없다. 그저 사고의 남은 찌꺼기에 불과하다. 책을 유일한 수단으로 삼는다면 도(道)를 배운다는 것이 얼마나 무의미한 것인가 하고 학자들을 비웃는 말. -장자